+새벽마다 네톤으로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.
밥을 사면 보드 타는 법을 알려주겠다던 그 사람은 결국 스키 시즌이 지나버려 보드 타는 법을 알려주지 못했다. 하지만 다시 손을 살짝 내밀어와서, 그 위에 내 손을 올렸다. 그리고 그 길로 워홀을 보러 가겠지. 아마도.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으면 갈 것 이다.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다- 딱 더도 덜도 아닌 그 정도의 마음가짐. 아마도 그 시간이 즐거웁다면, 이번엔 내 쪽에서 손을 내밀어 볼지도 모른다. 바다가 보고 싶댄다. 나 역시, 바다가 보고 싶다. 하지만 혼자가는건 절대 싫지.
같이, 바다 보러 갈래요?
그 시간이, 즐겁다or 즐겁지 않다. 각각 50%의 가능성.
+그 사람과 나는 어쩐지 목적이 비슷하다. 좋은 관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, 아무래도 각종 버라이어티와 시트콤, 드라마를 섭렵한 그 사람과 TV를 전혀 보지 않는 나의 대화가 그다지 아다리가 맞지는 않지만(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하다), 가고 싶어하는 종착지가 같다. 최소한은 좋은 친구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다. 그건 자신 있다.
+조심스럽긴 하지만, 뭐 어떻게든 되겠지.
++ 연애는 타이밍이라는 말을 자주들 한다. 얼마전에 지인에게 소개팅이 잘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, 그 이유로 타이밍을 들었다. 자긴 자기대로 만날 여유가 없고, 그쪽도 비슷한 상황이더라고. 그냥 뭐 좋은 사람 나타날거라고 토닥여줬다. 연애가 타이밍이라. 사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. 한쪽이 되었든, 양쪽이 되었든 상대를 그렇게까지 원하지 않아서 타이밍 탓을 하는거라고 생각한다. 서로가 그렇게 원한다면, 타이밍 같은게 무슨 소용이랴.
+마음이 아프다 해도, 난 위로해줄 사람이 있으니까, 괜찮다. 나는 괜찮아.
_누자베스, 애도.
왜 이렇게 아까운 사람들이 많이 떠나가는거지.
+오랜만에 노래방이 땡겨주신다.
+내 마음을 뺏어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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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헐 야해크크
_으아아- 있을 수 없어. 안돼.말도 안돼.
+엄청 낮은, 저음 허스키 목소리가 듣고 싶다.
+원래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, 자기 여자한테 올인하고, 나머지 여자 돌보듯 하고, 남자 사회에서 평판 좋고, 져줄줄 아는 대인배의 마인드에 적당히 근사한 외모를 가진 남자는 만화에서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. 그게 죠지가 그런 타입이고,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조지의 잘생긴 친구도 그런 타입이고. 하지만 소개는 시켜주지 않고. 크. 그림의 떡이로구만.
죤사마왈, 그런 좋은 남자가 없는건 아닌데 찾기 매우 힘들어.
나님:그래.. 결정적으로 그 좋은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될 확률도 희박하잖아.(.....)
+우석훈의 '88만원 세대' 한번 더 정독중. 몇 번을 읽어도 흥미롭다.
이거 다 보면 다음은 '이기적 유전자'
_죠지는 기시 유스케의 소설을 참 좋아라 하는데, 난 이 작가 책은 무서워서 도무지 읽고 싶지가 않다. 엄밀히 말하면 너무 무서워서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. 검은 집의 내용을 잠들기 직전에 아는 애의 쉰 목소리로 전해듣기만 했는데도 너무 무서웠다.
+거짓말의 발명. 아우, 좋아. 이런거. 유쾌하게 웃겨주시네.
맙소사 거짓말이 전혀 없는 세상이라니.....
+에블바리 헤이츠 크리스, That's 70show, 빅뱅이론, 오피스. 역시 난 코믹한게 좋은가봐.
+미친듯이 보자.
_진짜 외국에서 한국사람 등쳐먹는건 같은 한국인.
+joy Ride_ House Rulez*


내게 주문을 걸어 봐!
에브라케다브라 케세라케세라 하쿠나마타탓